테이큰 (Taken)

감독 피에르 모렐 출연 리암 니슨, 매기 그레이스, 팜케 얀센, 잰더 버클리 개봉 2008 프랑스, 93분 평점

너무나도 보고싶었던 영화 "테이큰"

이 영화는 납치된 딸을 구하는데서 시작이 된다.

전직 특수 요원인 브라이언.

그는 특이한 직업 덕(?)에 아내와 사랑하는 딸과는 함께하지 못하는데...

그저 바라보는 것만으로도..그리고 딸이 무사한 것만으로도 너무나 감사한 브라이언..

그런 사랑스러운 딸이 왠일로 점심을 먹자고 한다..

갑작스러운 딸의 약속에 마냥 들뜨고 설레이는 브라이언...

하지만 그런 그 앞에 나타난 딸은 너무나 가고싶은 파리 여행을 허락해 달라는데...

세상에 너무나 많은 일들을 알고 있는 브라이언은 반대를 하지만..

파리여행을 간다는 딸 킴은 마냥 들뜨고 설레여 반대를 하는 아버지가 한없이 원망스러울 뿐이였는데..

과거 직업때문에 딸을 제대로 챙겨주지 못했던 브라이언은

너무나 가고싶어 하는 딸을 위해...어쩔수 없이 파리 여행에 동의하고 만다.

그래도 한없이 불안한 브라이언.

초조한 마음에 딸에게 전화를 해보고...

그런 딸과의 통화도 잠시...이어 딸은 이상한 사람들이 자신과 함께했던 아만다가 납치되는것을 보고..

이어...딸 킴 역시 정체 모를 놈들에게 납치 되고 만다.

납치되기 직전 딸에게서 얻은 정보라고는 키180, 오른손 문신, 해와달, 이말뿐.

그리고 마지막 납치범의 목소리가 담긴 한마디..Good luck

그는 전직 특수 요원답게...뛰어난 감각으로 납치범들을 미친듯이 찾아 파리로 떠난다.

놀라울 정도로 침착함과....그리고 너무나 명석하게 행하는 미행. 도청. 잠입.

너무나 스릴감있고 손에 땀을쥐는 부정이 아닐수 없었다.

이미 썩을대로 썩어버린 정부와 납치범들의 극성스러움.

이 영화에서 얻은 교훈은  썩어빠진 정부보다는 아버지에 대한 믿음이 더 안전하다라는 것이였다.

비록 특별한 반전도 없이 딸도 구출하는데 성공하지만..(실제로...브라이언보다 강한 악당은 없었다;;)

이 영화에서 반전을 바라며 극적 흥미를 기대하는게 더 어리석은것이 아닐까?

충분히 썩어 빠진 정부를 볼수 있었고

이미 썩어버린 납치, 마약, 매춘도 볼수 있었고..

딸을 미친듯이 찾아 헤매는 아버지의 모습에 두 손에 땀을 쥐게했고..

우직하면서 든든한 아버지의 모습에 가슴 뭉클함이 느껴지는데...

이런 영화를 단순히 흥미와 재미로만 보겠다고 하면....

그건 너무나 어리석어보인다.

리암 니슨 특유의  부드러움과 강인함이 느껴졌던 영화..

정말이지....모든이들에게 적극 추천하고싶은 그런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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