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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벽대전 2: 최후의 결전 (Red Cliff 2)
감독 오우삼 출연 양조위, 금성무, 장풍의, 장첸, 조미, 후쥔, 나카무라 시도, 린즈링 개봉 2009 중국, 141분 평점
2009.02.06 CGV성신여대입구, PM 08:30 with 윤세
얼마나 기다렸던 적벽대전인가!!!! 1편이 개봉했을 당시, 극장에서 못본게 한이 된다, 한이 돼..ㅠㅠ
뒤늦게 영화를 보고나서, 이 영화를 기다린지 벌써 반년이 넘었는데 드디어 보게 되었다. 사실 개봉하고나서,
시사평이 너무 좋아서 기대를 많이 했다. 이 영화의 1편이 개봉됐을 때 엄청나게 논란이 됐던 것이 바로 제목이었지.
<적벽대전>이라는 제목으로 개봉했는데, 적벽대전을 하기 직전에 영화가 끝나버리는 황당띠용한 시츄에이션..
뭐, 나야.. 적벽대전 뒤에 쪼그맣게 쓰여있는, "거대한 전쟁의 시작"이라는 부제를 읽었기 때문에, 그리고 이미
낚인 많은 사람들의 한탄을 들었기 때문에 별로 개의치 않았지만, 영화관에서 낚인 사람들은 굉장한 분노를
표현하더군. 두번째 이야기에서는 드디어 "적벽대전"이 시작된다. 이미 예전에 삼국지에서 읽은 내용들인지라
알고 있었지만, 그 내용을 그대로 스크린에 옮긴 오우삼 감독이 참 대단하게 느껴질만큼 스케일이 컸다. 개인적으로는
워낙 불구덩이 속에서, 또 전쟁 속에서 어마어마한 사람들이 죽어나가기 때문에 요 <적벽대전2>보다는 1편이 더
마음에 들지만, 화공으로 조조의 수군을 엉망진창으로 만드는 장면이나, 적을 속여 어마어마한 화살을 실고 돌아가는
제갈공명의 귀여운(?) 모습 등은 엄지척 해주고 싶을만큼 멋있었고 또 재밌었다. 여전히 린즈링은 너무 예쁜척만 하고
영 눈에 걸리는 캐릭터..-_-; 이번 이야기에서는 손상향과 숙재(였던가..;;)의 러브스토리가 심금을 울리더군. 뭐,
러브스토리라고까지 할만한 장면은 없었지만, 왠만하면 그냥 숙재 좀 살려주시지.. ㅠㅠ(이런것도 스포인거냐며....)
무튼 내사랑 조미가 이번 편에서는 대활약!! 조미의 그 독특한 목소리가 나는 너무 좋다. ㅋㅋ 그리고, 적이지만
조조도 카리스마 작렬..
장풍의님의 연기야 두말 할것도 없고.. 어쩜 이런 캐스팅을 하신건지, 오우삼감독님 존경
드려열.. 무튼, 이 영화 보기 잘했다. ㅋㅋ 홍콩영화 좋아하시는 분 추천, 액션영화 좋아하는 분도 추천, 오우삼감독이나
금성무,양조위등 출연배우 좋아하시는 분도 추천!! 꺄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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