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에게 줄 선물로 유시민의 <청춘의 독서>를 사고
읽고 싶었던 책인 <인문학으로 광고하다>를 사서
어제 잠자기 전에 몇 페이지 읽다가 잠이 들었습니다
<인문학으로 광고하다>는 크리에이티브디렉터인 박웅현의 인터뷰를 담은 책입니다
또한 박웅현이 만든 광고를 바탕으로 창의성에 대해 이야기를 하죠
박웅현 ECD가 만든 광고를 살펴보면
〈넥타이와 청바지는 평등하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사람을 향합니다〉
〈생각이 에너지다〉 〈엑스캔버스하다〉 〈진심이 짓는다> 등이 있습니다
박웅현 ECD가 참여한 광고는 사람이 중심인 가치가 중심이 된 그리고 창의성이 바탕이 된 광고들입니다

저는 전공이 광고이기 때문에 광고에 대해 우호적이지만
많은 사람들은 광고를 회피하고 단지 물건을 팔기위한 상술로 보고는 합니다
그렇지만 저는 광고에서 사람과 생각과 창의성을 발견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요즘은 창의성, 창의성 하는 시대에 어떻게 하면 창의성을 키울 수 있을까 고민을 하곤 합니다
이 책에서 박웅현 ECD는 창의성에 대한 답은 책에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광고는 인문학을 바탕으로 만들어진다고 생각하구요
저도 그 생각에 동의합니다
그래서 앞으로 더 다양한 책을 접해야겠다고 다짐! 했어요 :D
그 다짐을 실천할 방법
오늘 포스팅의 주제는 <북크로싱>입니다
좀 생소하죠?
북크로싱(book-crossing)은 책을 읽은 후, 책과 함께 메시지를 적어 공공장소에 놔두면
다음에 습득한 사람도 마찬가지로 다음 사람에게 책을 넘기는 것을 말해요.
미국의 론 혼베이커(Ron Hornbaker)가 2001년 읽기(Read)•쓰기(Register)•양도(Release),
3R을 주창하며 만든 사이트(www.bookcrossing.com)로 시작되었습니다.
집에서 한 번 보고 꽂혀있기만 한 책들을 다른 사람들에게 양도해 돌려읽으며
자신의 서평을 쓰는 과정 등을 통해 독서를 활성화 시키자는 취지입니다.
책을 읽은 후 책 속에 북 크로싱 메시지를 삽입하여 공공장소나 눈에 잘 띄는 곳에 책을 두어
다른 사람에게 이어지게 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져요.
그렇기 때문에 책은 전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책을 놓아주기 전, 인터넷에 책 이름과 고유번호를 입력하고 라벨을 다운받아 책 안쪽에 붙이고
발견자는 다시 코드번호를 인터넷상에 입력하고 또 다른 전달자(crosser)가 돼 책의 여행을 추적해 갑니다.
*위키백과에서 담아왔습니다
저는 몇 년 전만 해도 책은 사서 읽는 편이었는데 아무리 자주 책을 읽는다고 해도
원하는 책을 다 구입할 수는 없더라구요
그래서 요즘은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 읽습니다
그렇지만 여전히 책장에는 많은 책들이 있는데요
북크로싱을 하게 된다면 책을 본 생각을 공유할 수도 그리고 아날로그적인 방식으로 전달되기 때문에
사람의 정과 그리고 추억도 함께 전달될 것 같습니다
외국의 북크로싱 사이트는 http://www.bookcrossing.com/ 이곳이고
우리나라에도 돛단책이라는 http://www.sailingbook.com/ 곳이 있지만 활성화 되어있지는 않네요 아쉽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earth에서도 북크로싱을 한 번 해볼까요?
우리 모두 책을 읽고 똑똑한 사람이 됩시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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