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러스 크로싱 (Miller's Crossing)

감독 조엘 코엔 출연 가브리엘 번, 마샤 가이 하든, 존 터투로, 존 폴리토, J.E. 프리맨, 앨버트 피니 제작 1990 미국, 115분 평점

그러고 보면 코엔형제의 작품중 안본게 꽤나 많다.

2년전엔가 선배에게 그들의 모든 작품을 받았었는데, 그걸 어디 뒀는지..;;;

며칠전 교수님의 결혼식이 잇던 날, 오랜만에 동기들과 새벽녁까지 술을 마시며 영화얘기를 했다.

코엔형제의 최고 작품이 뭐냐는 질문에 신기하게도 같은 자리에 네명의 대답이 모두 달랐다.

(나는 '바톤핑크'를 대답했다.)

대공황시기의 사회구조에 대한 조소, 이성적 판단으로 일에 관해서는 냉철한 판단을 내리지만

차마 숨길수 없는 인간적인 면들이 자신을 전복시키는 주인공.

미묘한 컷구성과 앵글, 그리고 대공황 시기 답게 중절모에 집착하는 카메라 워킹.

나중에 시간나면 한번 더 봐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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